[Y-STAR] Hyorin of Sistar becomes a soloist (씨스타 효린, 솔로 출격 '안무 포인트는 허리춤')

2016-03-08 5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솔로로 출격합니다.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의 한 아트홀에서 앨범 [러브 앤 헤이트 (Love&Hate)]를 공개했는데요.

이날 샘 해밍턴의 사회로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샘 해밍턴]

무대 진짜 멋있는데요. 일단 인사부터 좀 하시죠.


[현장음: 효린]

안녕하세요. 씨스타로서 열심히 활동을 하다가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어서 솔로앨범을 내게 된 효린입니다.


효린은 화이트 색상의 섹시한 스커트를 입고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효린]

데뷔 때부터 열심히 3년 넘게 길러온 머리카락이어서 되게 자르기는 뭔가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었어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과감하게 싹뚝 잘랐습니다. 시원하게.


본격적으로 시작된 쇼케이스 무대.

효린은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화끈한 댄스무대를 선보였는데요.

노래 [마사지]를 부르던 중에는 남자댄서의 무릎에 앉는 퍼포먼스도 연출합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너밖에 몰라]에서는 놀라운 허리춤도 보여주는데요.


[현장음: 효린]

허리춤이라고요. 보여드리면 되나요. 허벅지에 힘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서 허벅지 운동이 절로 되는 그런 안무인데요... 뭐 이런.


[너밖에 몰라]는 뮤직비디오도 화제입니다.

영상에서 효린은 전신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데.

특히 칠봉이 캐릭터로 인기절정인 배우 유연석과 파격 키스신도 선보입니다.


[현장음: 효린]

유연석 씨 요즘에 굉장히 잘 나가시고 대세이시잖아요.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러웠었는데. 확실히 배우시다보니까 연기를 너무 잘하시고. 몰입도도 정말 최고시더라고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 효린.

오는 29일 지상파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